난 바람과 태양이 되어...

숲속 계곡 근처 습한 땅에서 자라는 앵초란녀석 제가 사는곳 근처에 대단한 군락지가 있는데 조금늣은 오후 찻아같다가 급한 호출때문에 몃장 담지못하고 돌아와야 했는데 기회가 되면 다시 찻아가 다시 담고픈 녀석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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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완연해진날씨 이제 서서히 노루귀의 모습도 꽃이 지기시작 하는듯 햇살이 곱게 비춰진 노루귀의 모습 이리 담아보았다

어제는 나홀로 충남 예산의 어느골짜기를 찻아가 변산바람꽃과 하루종일 놀았지요 막 피어나기 시작하는 변산바람꽃 사진담는내내 오가는이 거의 없는 한적한 계곡에서 변산바람꽃과 데이트를 즐겼는데... 아주 작고 여린녀석이라 조심조심하며 구부리고 업드리고 자갈밭에서 편치 않은 자세를 하..

강원도 일부 해발 약 1천고지가 넘는 고산지대에서만 피고지는 한계령풀 한계령 부근에서 처음 발견되어 한계령풀이란 이름이 붙혀 젔다 하는데... 이작고 여린 노란 한계령풀을 약 3년여만에 만나보았는데 담는내내 이뿌다 이뿌다 하는 마음 같게 해준 이쁜 녀석이다 사진담고 집에 돌아온날이면 온..

일요일 새벽 4시 핸드폰의 모닝콜이 울린다... 전날 저녁 늣은 저녁 시간 딸아이와 고3 아들녀석이 어버이날이라구차려준 상차림으로인해 1ㅣ시간 넘은시간 잠자리에 들었는데 눈이 떨어지질 않는다 한20분 잠을 더잔후 나홀로 떠나는 출사길 은근 미안 하얀 쌀밥 안추어 놓구 전날 사다 놓은 근대와 ..

깊은 산골 물가 계곡가 근처에서 피어나는 앵초 군락이루어 피어 있던곳에서 마나보았는데...

경기 가평 청평 근처의 ㅎㅇ 산에서 담은 얼래지의 모습 얼래지꽃의 못습은 춤추는 발래리나가 연상되는 그런 꽃이다 나만의 느낌일까? 지난일요일 좀늣은시간 산에 도착하니 많은 꽃쟁이님들이 얼래지와의 데이트 즐기고 계시었다

할미꽃... 할미꽃을 연상하면... 할머니가 연상되는 꽃이지만... 난 약 2년전 하늘나라 가신 엄니가 생각나는 꽃이다 지난일요일 한식을 앞둔 일요일 이라 여러 형제들과 식구들 함께 조상님 선산에서 산소도 돌보고 이런 저런 나무도 심고... 엄니 산소 주변에서 아직은 덜핀 할미꽃을 사진으로 담고 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