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덕유산

 경인년 새해 새벽 3시 재야의 종소리 타종 소리를 듯고 잠자리에 들었기에 두눈의 눈커풀은 자꾸 내려 안기만 하는데..

새해 첫 일출을 덕유산에서보기로 마음먹었기에...

 

이번해에 고3이되는 아들녁석과 3시30분쯤 집을나섰다

밖의 날씨 영하 16도 정말 차가운날씨

무주 덕유산으로 향하는길 하늘엔 휘양찬 밝은달과 초롱 빛나는별...

모처럼 멋진일출을 볼거 같은 기대감 속에 6시 무조 리조트에 도착하니

사람들로 인산인해...  에구구... 곤돌라 탑승 하려면 대기시간이 2시간이 걸린단다

일출 볼수 없단다 그래도 곤돌라에 탑승 할거냐 한다 일출이 아니어도 눈꽃 사진을 담는  욕심에

아주 긴 줄을 서서 약1시간 40분 설천봉에 도착 짓은 구름으로 인해 그많은사람들 모두 일출을 볼수 없었지만

 

설천봉 휴게소에서 언몸 녹여 가며 잠시 휴식후 산행 시작 약8시간 동안 덕유산에 이런런런 모습 담아보았다

그 8시간 동안 아무 불평없이 묵묵히 함께 있어준 아들 종혁에게 대견함을 느낄수 있었던 그런 하루 였다

 

덕유산 에있던시간 세찬 눈보라도 코발트 빛 하늘도 변화 무쌍한 날씨 속에서 담아본 모습 이리 담아보았는데...

이방을 찿아주신 님들은 어떤 평가를 해주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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