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강토에 사는 우리꽃

오월 스무날의흔적 광덕산 야생화

野草 2007. 5. 21. 18:05

 

모처럼 일요일 늘어지게 늣잠이라는걸 자고 은방울꽃이보고파 광덕산산행을 했지요

마침 산사음악회가 열리는 날이라 당초계획했던 산행을 하지 못했지만

다른코스로 우회하여 은방울꽃 향기에 푹빠져 버린 그런 산행이었지요

그산행길에 담아본 은방울꽃외에 광덕산의  야생초 이렇게...

 

 

백합과의 다년생풀

은방울꽃많큼 여러나라에서 사랑받는 꽃이 또있을까???

10개정도의 작은종 처럼생긴 희고 예쁜꽃들이 수줍은듯 휘어져 고개숙인체 조랑조랑 달리는

은방의풀꽃의 꽃말은 "행복"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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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루엣이 아주 곱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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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또한 너무좋치요 어느비싼 향수보다 그향기가 그윽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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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랑딸랑 아기 방울처럼 에띤모습 아니 참으로 청초한 그런 우리들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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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론 푹업퍼져 때론 허리구부려 이런 모습 담다보면 시간가는 줄도 모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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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게 각지에 사는 야생의 은방울꽃 이지만 우리땅에도 요즘 한창 피어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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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늘에서도 햇살가득한곳에서도 잘자라기에 관심만 있다면 많이볼수있는 우리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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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전설을 가진 은방울꽃 그많큼 사랑받는꽃이기에 그렇하겠지요

예날 그리스의청년레오나르도 라는 청년은 아주 정의가 많은 청년이었다

책을 좋아하던 이청년은 악마와 싸워 세상의 불의를 없애고자 길을 떠났다한다.

그러던중에 어느 한마을에들렀을때 그곳에서는 무서운 괴물이 해마다 나타나 마을사람들을 헤치고있었다.  레오나르도는 그괴물을 없애고져 사흘밤낮을싸워 마침내 심장에 칼을꽂아 죽였다한다

그는 괴물과 싸워 팔에 상쳐를입었고 핏방울이 떨어진자리에서 싹이터올라  햐얀꽃을 피웠 한다

그꽃이 은방울꽃 이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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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화도 곱게 피어 있더군요 원래 해당화는 바다가에 많이 피어나지만 요즘은 산행길에도 볼수있던데 

바다가에 해당화가 지금쯤 곱게 피어있을텐데 어제도 그곳에가서 멋진 석양을 담아보려다  저녁녁 날씨가 썩 좋치않아 포기했지여

해당화 ~~ 피고지는~~ 섬마을에~~ 철새따라~~ 노래가락이 절로불러지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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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꽃도 곱게 피어있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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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신나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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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비꽃은 언제나 반겨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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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서 그모습이 앞모습도 이쁘지만 뒤태도 역광에서 담아보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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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마치고 내려오던길에 가정정집 담가에 곱게핀 작약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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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어느한적한 마을앞을지나며 평화스런 농촌마을앞에핀 배추꽃을...

이렇게 아들과 옆지기와함께한 휴일날의 흔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