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이면 주로 홀로 전국에 산과들로 야생화를 만나러 다니는나
지난일요일엔 모처럼 가족과 함께 꽃을 만날수있는곳을 선택 고3딸을 제외한 가족들과 함께한
5월6일에 흔적을 이렇게 남겨봄니다
하늘매발톱이라 하지유
자운영도 곱게 피어있었구유
물가 계곡엔 꽃마리가 피어있었구유
말발도리도 한창피어나있었구유
계곡엔 금낭화도.....
괭이눈과 함께사는 자운영의 꽃밭에...
....................
할미꽃과...........
요즘제일이쁜친구는 저한텐 요친구 벌깨덩쿨인데요 꽃끝에 예쁜나비가 살포시 않자있는모습이 참곱지요
제비꽃의 이름은 참으로 많이있는데 그중 왕이란 이름이 붙혀진 왕제비꽃
도도함도 보이고 기품도 있어보이고
이친구역시 제비인데 선뜻 정확한이름이떠오르지않네유
앵초이지요
이친구의 이름은 많이들 들어보셨을텐데요 삼지구엽초라는 약초의 꽃이람니다
늣잠꾸러기 홀아비바람꽃
각시붓꽃
돌아오는길에 식물원에 들러 툴립의 모습을
근데 요런 원예종의 꽃들이 화려하긴한데 제겐 제겐오ㅔ 산과들에 야초들이 더이쁜지????
아마도 내새끼 내색시가 이쁘다 라는 뜻이 있듯제눈에 안경이란 그런이치이겠지요????
모란이라고도하고 목단이라고도 하는 화려한 모란꽃
이렇게 가족들과 지난일요일을 보냈으니
이번일요일엔 우리나라 야생화 최고의 보고인 천상에 화원 곰배령으로 또떠나가려 하는데
한가지 걱정거리가있어.... 암튼 마음은벌써 곰배령에 가있는데 걱정거리가 빨리해결이되었음하는 바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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