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봄에 피어나는 봄꽃이지만 이녀석들을 만난곳이 강원도 태백산 근처라 ...
그곳엔 아직도 낙엽아래엔 얼음이 있더군요
산 정상 부근엔 나무들이 아직도 봄의 느낌이 전혀 없었지요
1300고지가 넘는 고개 마루 근처에서 담아 보았는데 어느분의 산소에서 넙죽 넙죽 절을 하며 담아 보았네요.
백색의 꽃은 회피속에 샛노란 수술을 다복하게 가지고 있어참 이쁜 녀석인데요...
홀아비 라는 단어가 주는 느낌과 달리 순결한 백색의 꽃이 당장이라도 쓰러질듯한 가늘고 여려보여 보호해주고 싶은마음을 절로 들게 하는 꽃이지요.
깊은 산에서 자라는 여러해 살이꽃 우리나라에만 한국에 특산 종이람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