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에 피는 우리꽃

깽깽이풀꽃

野草 2010. 3. 24. 11:16

 

깽깽이풀꽃은 연보라빚 꽃술이 마음을 빼앗아 가는 꽃이다

 바람이 조금만 세게 불어도 꽃잎이 날아가는 가녀린 꽃으로

잠시만 틈을 놓치면 보기 힘든꽃으로

환경부 보호종으로 지정 이땅에서 점차 사라져 가는 꽃이기도 하다.

 

꽃이지고 씨앗이 여물어 씨앗이 톡털어져 퍼져 나가는 꽃

씨앗에 당분이 많아 씨앗이 땅에 떨어지면 개미들이 물고 가는 모습이 종종 목격되기도 하는 그런 풀 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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