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가 모셔진 광덕사 사찰 일요일 아침마다 극락왕생 하시라고 찾아 가기에 그일정 마치고
광덕사 근처에서 담아본 들꽃들의 모습은 이러 했지요
물봉선
한여름이 물러가고 시원한 바람이 불기 시작 하면 물가 근처에서 피어나는꽃
자주색도 노란색도 힌꽃도 피어나지요 힌색과 노란빛이 어우러진 꽃잎의 속살에는
점점이 자주색 점까지 박혀 있어 더욱 아름다운 꽃이지요
물봉선은 여인의 벌어진 입술처럼 처럼 생기었고 위쪽에 작은꽃잎이 아래쪽에는 넢고 큰잎이 달려 있지요
노랑 물봉선
분홍 물봉선
힌물봉선
이질풀
닭의 장풀
고마리
금마타리
금강아지
오후 성거산에 올라 석양사진을 담아보랴 했으나 구름속으로쏙 들어가..
석양빛에 비친 금강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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