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아침 일출과 운해로 조금 유명한 충북옥천이 용암사를 찾아같지요
흐린날씨탓인지 아님 평소 고운맘 가지지못한탓에 장엄함 보여주지않으시려는 자연의 무었?때문인지
아무튼 후자라 여기고 살렴니다 해서 일출과 운해는 보지못하고 가을풍경을 담아보았지요
제가자주찾는 강가에서 만난 둥근잎유홍초
이녀석들도 이제곳 갈텐데
쥐방울 풀열매 가뭄으로인해 저리말라있었지요
낙하산이라 불리며 저걸같고 놀았던 추억도.....
패랭이꽃
박주가리도 바짝 마른 줄기에 저리
이슬가득먹음은 금강아지풀은 이른아침에
..............
무더기를 이루어살던 구절초는저녀석만 남아있었고유
실루엣님 고향강가에 갈대는 저리 가을을..................
이른아침에 담아본 가을풍경이지요
강가를 바라보며 벤치에 않자 찐한 커피한잔 하고파는데 그런 호사를 아직은 부릴여유가 없나봄니다
사랑하는이와 손잡고 겉고픈 충동도 느껴지는지유
새벽아침 일출을 담고져 했던 용암사이지요 해가 중천쯤에있을때 보여주더군요
근처 강가로 이동하며 저수지에서
감국의 향기로 마무리 하렴니다
출처 : 풀꽃나라
글쓴이 : 농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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