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내모습

野草 2013. 8. 9. 20:00

 

설악산 종주 하며 함께 종주한 친구 가 담아준 내모습들

산행시간대별도  사진을 올려야 하는데 두서가 없이 ....

서북능선의 막바지 구간인듯 산행 시작무렵부터 계속 안개속이었는데 설악산 정성으로 다가 갈수록 맑은 하늘이....

중간 중간 쉬며 막걸리며 간식이며 ..

배낭에 쓰레기 봉투가....

서북능선에서 끝청에 진입전 있는 출입문?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출입문

둘째날 공능능선에 중간쯤인듯...

공능능선에 막바지인듯 저뒤 두개의 산봉우리 사이아래서 잠시 바람꽃과 그아래서 멋진 금강 초롱을 만났었기에...

 

첫날 서북능선의 중간쯤...

 

 

서북능선 진입후 등산로 주변에 피어 있던 이런저런 꽃들을 담으며 잠시쉬며...

서북능선의끝부근에서 멀리 보이는 공능능선과 설악의 비경을 바라보며...

드디어 설악산 대청봉에 도착

설악산 정상 산상의 화원에서

 산오이풀과 구절초 금강초롱 등대시호...

그토록 만나고 싶던 네귀쓴풀과 놀며....

바람이 어찌나 불던지.....

 

 

 

둘째날 공능능선 진입후 조망이 좋은 곳였는듯

왼쪽 위쪽 봉우리사이 들이 걸어가야할길임을 사진을 보고서야 알겠네

공능능선 막바지 무렵 뒤돌아 보니 참으로 내자신이 대견스러움을 ㅋㅋㅋ

 

 

 

 

 

설악산 정상부 왼쪽 바위가 울산바위

 

 

 

 

 

 

 

 

 

 

세찬바람이 불던 설악산 정상 표시석서 인증샷을 담으며 잠시 포즈를....

 

가파른 계단길과 급경사길 거쳐 드디어 서북능선 시작지점에서 잠시...

날이 맑은날이었음 조망이 좋은곳인데....

 

한계령들머리서 서북능선에 올라 서는 구간의 급경사길  바위위에 있던 꽃을 담아 보고져 했으나 멀어 포기....

 

 

 

 

 

 

 

 

설악산 한계령을 들머리삼아  서북능선을 따라 끝청 중청 대청봉 까지 첫날약9시간 걸려 대청에 도착

산행 하며 길가에 피어 있던 이런저런 꽃들을 담으며 산행 하다 보니 산행 시간도 길고

1박을 해야 하는 관개로 카메라 장비를 더한 베낭의 무계  넘넘 무겁기만...

 

주청대피소에서 하루밤은 많은 인원에 2층 침대 어찌나 덥던지... 더워 도저히 잠을 이룰수 없어뒤척이다  간신히 새벽을 맞은후

동이틀 무렵 산행을 다시시작 소청 회운각 대피소에서 라면으로 아침 해결후

공능을 타기시작  마능령을 거쳐 비선대 설악동 소공원 까지 약12시간을 걸려 설악산 종주를 마치다

 

넘넘 힘들었지만 보람도 나에 대한 대견함도 느꼈던 그런 뜿깊은 2013년의 여름 휴가 였는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