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강토에 사는 우리꽃

[스크랩] 바람불던날 만난 애인들

野草 2006. 12. 30. 21:17

 겨우내 풍경 사진으로 연습은 많이 해보았으나 둔하디  둔한 감각때문에

내공이 영늘지않네요 그래도 옆지기는 작년보다 많이 늘었다 하던데 부족하기만한 사진 몇장 올려 봅니다




너도 바람꽃 바람때문에 바람맞았다 다들 한소리들 하셨지만 그래도 요런 이쁜애인들 만날수있어 넘 행복한 하루였슴니다

 





청노루귀 얼마나 곱고예쁘던지 첫사랑 참 짝사랑이었나 ? 암튼 첫사랑했던 여인을 만난듯 정말예뻣지요



순백의 노루귀의 모습은 옛날 시집오던날 이쁜여인의 속살을 처음보았던 느낌이었다면 ...저는그런느낌이었는데  아직도 꿈에서 푹빠져 살기에 그냥 이느낌으로 살고픈데 뭐라 마시길.....



 

출처 : 풀꽃나라
글쓴이 : 농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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